-
[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] 입만 떠드는 ‘한미동맹’, 행동하는 ‘북중동맹’(下)
관련기사 [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] 사상 최초 美 전략원잠 승함… 한반도 수시 전개, 정말 가능할까?(上) ▲(上)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중국은 미래 동선이 공개된 미 전략원
-
중국인 거기 그렇게 많았나? 수단 탈출로 알게 된 뜻밖 '중국몽' [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]
[성남=뉴시스] 사진공동취재단 = 군벌 간 무력 충돌로 고립됐다가 우리 정부의 ‘프라미스(Promise)’ 작전을 통해 철수한 수단 교민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입국
-
"시설에 사람 너무 많아" 동료 살인미수 30대 장애인 징역형
창원지방법원. 연합뉴스 장애인 거주시설을 빠져나올 목적으로 동료 장애인을 흉기로 찌른 지적 장애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. 창원지법 형사4부(장유진 부장판사)는 살인미수 혐
-
‘인간 이재명’ 끄집어냈다, 별의별 전문가 모인 그곳 유료 전용
■ 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‘더중앙플러스(The JoongAng Plus)’가 1월 26일부터 ‘보좌관의 세계’를 연재합니다.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
-
마지막 원전 멈춘 독일…에너지 위기에 결국 석탄발전 돌린다
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이 15일(현지시간) 마지막 원전 3기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시대를 예고했다. 그러나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(親)원
-
[남자의사랑요리] 클램차우더
연애 시절부터 아내는 경양식집의 클램차우더(일명 빵 수프)를 좋아했습니다. 임신 중에도 클램차우더를 찾았습니다. 어렵게 짬을 내 배불뚝이 아내와 경양식집에 갔습니다. 가는 날이
-
[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] 녹색성장 정책은 선택 아닌 조화
곽재원대기자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. 2020년까지 세계 7대 녹색강국을 지향하는 녹색성장 정책은 최상위
-
장애인직원 폭행 인터넷 고발글에 네티즌 분노
서울 시내 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장애인 직원이 동료로부터 여러차례 폭행당했다고 고발하는 내용의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. 해당 패밀리레스토랑은 네
-
아기를 위험물에서 보호 다양한 안전용품 선보여
집안에 어리광부리는 코흘리개가 있을 경우 엄마들이 신경쓸 일은 한두가지가 아니다.엄마가 잠깐 한눈파는 사이 사고뭉치 꼬마는 온 방안을 휘저으며 일을 저지르기 일쑤.콘센트에 손을 넣
-
"지금 정치 시스템 고장" 고건, 싱크탱크 '미래와 경제' 발족
고건(사진) 전 국무총리의 싱크탱크인 '미래와 경제'모임이 1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발족했다. 고 전 총리의 전문가 인맥 150여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. 이들은 앞으로
-
[특별기획 ①] 망상 대한민국이여, 헛꿈에서 깨어나라!
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- 노 다니엘(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)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.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!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
-
[장마철 쾌적한 실내관리]
장마철이 다가왔다. 장마철마다 주부들은 곰팡이.습기라는 복병과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한다. 장마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집안 관리요령을 알아본다. ▶부엌.주방용품 = 장마철에는
-
“전투기 조종사 용서한 윤씨에 감동” 미국인들 위로 성금·편지 줄이어
윤동윤씨가 9일(현지시간) 미군 전투기 추락 사고 현장을 둘러본 뒤 가족을 잃은 심경을 밝히고 있다. [샌디에이고=연합뉴스]미국 샌디에이고에서 8일(현지시간) 전투기 추락사고로 숨
-
[시론] 허구적 이념논쟁은 이제 그만
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. 지방선거가 이제 80일도 남지 않았다. 하지만 국민적 관심이 지방선거에만 있지는 않다. 그것은 자연스레 내년 겨울 대선으로, 그리고 후년 봄 총선으로
-
빗나간 세계적 예측들
1989년 일본 기업이 엔고(高) 바람을 등에 업고 뉴욕의 록펠러 센터를 사들이자 미국에선 '일본 추월론'이 등장했다. 일본이 곧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강의 경제대국이 된다는 것
-
[인터뷰] 중국 외교부 싱크탱크 인민외교학회 양원창 회장
“중국은 그동안 북미 대화를 적극 지지해왔다. 그러기 때문에 6자 회담을 추동(推動: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고무하고 격려함)하기 위해 이뤄지는 북미 직접대화에 중국이 반대할
-
친환경 튀김기·통풍구 창문…여성발명의 '힘'
지난 21일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최한 '제7회 여성발명경진대회'의 최종 수상작이 발표됐다. 여성들에게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우리 사회의 발명문화를 확산하고
-
[특별기고] 한국사회 '제3의 길' 없나
중앙일보와 유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영국의 석학 앤서니 기든스(런던정치경제대학장)교수를 초청, 9일 오후 2시 호암아트홀에서 '유민(維民)기념강연회' 를 연다. 기든스가 주창한 '제
-
지금도 이라크·아프간선 1만2000대 로봇 활약
전 세계에서 26억 달러의 역대 최고 흥행 수입을 올린 영화 ‘아바타’는 로봇전 장면이 압권이다. 한국에서도 1300만 명이 본 ‘아바타’에선 정규군이 아니라 민간 용병이 싸운다
-
양국 수교 18주년 전문가 인터뷰 중국 외교부 CIIS 아·태 안보센터 위사오화 주임
“중·한 양국은 경제협력 차원을 넘어 안보 문제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해야 할 때가 됐다. 안보 문제를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정치적 신뢰를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.” 중국 외교부
-
MB “큰 기업과 작은 기업 같이 잘 사는 나라 돼야”
이명박 대통령은 30일에도 ‘친서민’에 ‘친중소기업’ 기조를 이어갔다. 이 대통령은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초청 만찬에서 “잘사는 사람과 못 사는 사람, 그리고 큰 기업과 작은 기업
-
세계 최대 원유 동맥...봉쇄 땐 이란 스스로도 치명타
1988년 4월 14일, 미 해군의 미사일 탑재 호위함 새뮤얼 B 로버츠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운항 도중 기뢰와 충돌했다. 8년째 계속된 이란-이라크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무렵이
-
중국 초대형 싱크홀 "갑자기 땅 꺼지면서 16명 행방불명…생존자는"
중국 초대형 싱크홀 [사진 MBC] ‘중국 초대형 싱크홀’. 중국에서 지반이 무너지는 싱크홀 현상으로 인해 16명이 실종됐다. 지난달 30일 새벽 허베이성 우안시 허우산촌에 있
-
중국 싱크홀, 직경 50m 초대형…16명 실종 ‘난개발이 부른 참사?’
[사진 MBC ‘서프라이즈’ 방송 캡처] 중국에서 초대형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. 3일 중국 경화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벽 허베이성 우안시 허우